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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촌놈의 이야기
14. 마지막 날, 후시미 이나리 본문
벌써 4일 차라니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. 공항으로 가기 전 마지막 여행지인 후시미 이나리를 보러 역으로 갔다. 아날로그의 답답함이 느껴졌던 복잡하기만 했던 일본 지하철역도 이별하려니 아쉬웠다.
굉장히 멋있는 후시미 이나리 입구
실제로 멋있긴한데 토리이가 좀 너무 많았다. 약간 무서울 정도로.. 저 길을 걸을 때는 온 세상이 주황색인 풍경을 볼 수 있다.
출구로 나오는길에 쪼리를 신은 지환이가 내 신발에 부딪혀 발톱이 깨지는 사태가 발생했다. 너무 아파 보였고 실제로 엄청 아파했다.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기념품샵에서 양말을 급히 사서 입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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